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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98)
가을기 Workspace
은둔형 외톨이 고립형 외톨이 외로워하는 이들이 많다. 21세기는 외로움의 시대라고들 하니까.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이는 혼자라서 생기는 감정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와중에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아무도 나를 신경써주지 않는 것 같을때 생기는 것이 외로움. 스스로 고독과 은둔을 택하는 사람들은 세상으로부터 쟈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할때 고독과 은둔을 택한다. 다만 외로움이 극한에 달하면 분노로 바뀐다. 모두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중심적 슬픔"에 빠진다. 슬픔은 외로움과 합쳐져 분노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수치심을 보호하는 방어기제라고 생각한다만.) 이러한 분노 어린 슬픔(우울)은 타인에 대한 공감을 떨어트리고 사회의 이득을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다. 타자와의 신뢰관..
https://youtu.be/fkEJQduV3kI?si=ZUnkTUvtCGq4Tkns 행복도가 높은 국가들과 낮은 국가를 비교하면 나오는 결정적 차이는 신뢰.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 혹은 정부에 대한 신뢰. 한국은 산업화 역사가 굉장히 짧다. 그 영향으로 구성원들에겐 덕이 없어졌고 구성원간 신뢰가 박살났다. 이를 전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사기"가 많다는 것. 돈은 심리적 구조물. 쌀, 음료수등의 진짜 가치있는 것들을 보완하기 위한 심리적 매개체. 화폐에 가치를 부여한 것은 인간들의 상상력이다. 사고 판다는 것은 협력을 의미. 인간들은 협력을 통해 지구를 정복했다. 돈이란 것은 신뢰가 없는 자들도 협력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물건이다. 그래서 우리는 돈 빌릴때 신용등급부터 확인한다. 기업가 => 협력을 잘..
https://youtu.be/fqdrXIWYt10?si=Ahp8IzGIB65Zn8-c외국어 공부는 할수록 내 뇌가 발달하게 된다. 멀티모달 학습을 노리자. 언어의 학습과정 설계. 1. To notice. 인지와 관심. 2. 필요성. 예를 들어 여행에서 주문을 할때 라던지, 안하면 안되는 상황. (시험 말고). 핸드폰 언어설정 또한 그렇다. => 그래서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바로 찾아보는 것이 안되는 것. 언어는 여러 맥락에서 쓰이는 깨달음이 있어야한다. 탐색과 필요성, 맥락 => 그래서 릴스 숏츠 영상을 많이 보는 것은 도움이 된다.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중급만 하자. 중급만 해도 상위 10% (대부분은 포기하니까)

내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멎는 곳에서 죽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꿈이오. 좋아함, 아름다움, 사랑, 낭만, 그것은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목적이다. 혹자는 낭만이 밥먹여주냐 싶겠지만, 역시 빵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자본주의가 대세가 된 현대 사회에서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느냐고 질문하는 이들도 많고 스스로도 흔들리는 일이 많이 있으나, 결국 내가 돌아봤을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첫 월급을 받았을때나 매출을 일으켰을 때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순간들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나이가 몇이나 들어도 현실에 메이지 않고 감상에 젖어들 수 있는 그릇을 지켜가고 싶다. 그것이 내가 이 땅에 태어나 행복으..
https://youtu.be/VwaOd7hH5RU?si=CwcZF8Nz7Sq8fZap 1. 즐겁게 일할 것. 2. 존경할만한 리더와 일할 것. 3. 나도 안살 물건을 팔지 말 것.
https://youtu.be/J8eB39dFCPo?si=uOgNuITVGCYBqYrM 인간의 사고 시스템엔 감정의 영역, 오토파일럿 시스템1과 이성의 영역, 능동적인 시스템2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시스템2로만 사고한다고 인지한다. 틀렸다. 95%의 행동과 생각이 시스템1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가치관의 충돌이 있을때 시스템 1에서 이를 생명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해가 생기면 서로 갈라지고. 본인과 다르면 바로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유튜브 댓글들. 그래서 다투게되고, 오해가 생겨 갈라지고 욕하고. 문명화 된 삶에서 인간에겐 보다 이성적인 사고가 필요한데, 우리의 뇌가 자꾸 "자동항법 시스템"을 이용한다는 것. 그리고 이 자동항법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간의 의사 결정..
비가 내리고 있었다. 도쿄의 여름비는 언제나 갑작스럽고, 불쾌할 정도로 습기 찬 열기를 남긴다. 그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유키는 검은 우산을 들고 비에 젖은 거리를 천천히 걸었다. 그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길을 잃어가고 있었다.얼마 전까지 그의 옆에는 사토코가 있었다. 사토코는 유키의 전부였다. 그녀의 미소, 부드러운 목소리, 그리고 그 손길. 모든 것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했다. 그러나 그 기억들은 이제 유키에게 고통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었다.사토코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날도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유키는 그날을 잊을 수 없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녀를 기다리며 불안한 마음으로 핸드폰을 쥐고 있던 자신을. 그리고 경찰의 전화를 받았을 때의 그 싸늘한 ..
1) 인간은 보고싶은대로 보고, 듣고싶은대로 듣는다. 우리가 어떤 진실이라고 단정지어버리면,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은 단정지은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밖에 보이지 않게된다. 상대가 괴물이라고 단정지어버리면 괴물로 보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괴물이라 착각하고 망상하기 시작하게 되는 순간이다. 인간은 착각의 동물이니까. 2) 인간이 착각하기 쉬운 만큼, 그 착각을 주입하게 만드는 것도 간단하다. 세 명이 입을 맞추면 호랑이도 만들 수 있는데, 착각을 만드는 것이 어디 어렵겠는가. 3) 그리하여 우리가 주위의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으려면, 우리의 감각을 의심해봐야한다.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의심해야한다. 과거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이 돌고있음을 의심한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