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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정리/유튜브 (7)
가을기 Workspace
1)~~를 해야한다라는 당위를 만들고 자아의탁를 해버리는 행위는 불안때문일까? 개인적 책임으로부터 도망치는. 그러다보면 이데올로기와 이념이 탄생한다. 대표적인 것이 페미니즘, 레드필. 혐오의 훌륭한 수단이 된다.레드필은 알게된 사람으로 하여금 그걸 아는 것만으로도 알파메일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2)인간은 쾌락에 돈을 쓴다. "자아 의탁적 쾌락"이 필요한 연약한 친구들이 성공학, 레드필 등의 지식에 많이 소비를 할 수 밖에 없다.3)페미니즘이 발전된 이유를 살펴보자. 정작 차별받은 세대는 가만히 있는데, 정작 젊은 세대에서 많이 퍼졌다. 어떤 '여자', 삶이 결핍 투성이고 인생 자체가 불안한 사람이 취업도 안되어 불만이 많고 신경증적인 증상이 많은 상태. (근데 사실 인생이란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은둔형 외톨이 고립형 외톨이 외로워하는 이들이 많다. 21세기는 외로움의 시대라고들 하니까.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이는 혼자라서 생기는 감정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와중에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아무도 나를 신경써주지 않는 것 같을때 생기는 것이 외로움. 스스로 고독과 은둔을 택하는 사람들은 세상으로부터 쟈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할때 고독과 은둔을 택한다. 다만 외로움이 극한에 달하면 분노로 바뀐다. 모두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중심적 슬픔"에 빠진다. 슬픔은 외로움과 합쳐져 분노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수치심을 보호하는 방어기제라고 생각한다만.) 이러한 분노 어린 슬픔(우울)은 타인에 대한 공감을 떨어트리고 사회의 이득을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다. 타자와의 신뢰관..
https://youtu.be/fkEJQduV3kI?si=ZUnkTUvtCGq4Tkns 행복도가 높은 국가들과 낮은 국가를 비교하면 나오는 결정적 차이는 신뢰.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 혹은 정부에 대한 신뢰. 한국은 산업화 역사가 굉장히 짧다. 그 영향으로 구성원들에겐 덕이 없어졌고 구성원간 신뢰가 박살났다. 이를 전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사기"가 많다는 것. 돈은 심리적 구조물. 쌀, 음료수등의 진짜 가치있는 것들을 보완하기 위한 심리적 매개체. 화폐에 가치를 부여한 것은 인간들의 상상력이다. 사고 판다는 것은 협력을 의미. 인간들은 협력을 통해 지구를 정복했다. 돈이란 것은 신뢰가 없는 자들도 협력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물건이다. 그래서 우리는 돈 빌릴때 신용등급부터 확인한다. 기업가 => 협력을 잘..
https://youtu.be/fqdrXIWYt10?si=Ahp8IzGIB65Zn8-c외국어 공부는 할수록 내 뇌가 발달하게 된다. 멀티모달 학습을 노리자. 언어의 학습과정 설계. 1. To notice. 인지와 관심. 2. 필요성. 예를 들어 여행에서 주문을 할때 라던지, 안하면 안되는 상황. (시험 말고). 핸드폰 언어설정 또한 그렇다. => 그래서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바로 찾아보는 것이 안되는 것. 언어는 여러 맥락에서 쓰이는 깨달음이 있어야한다. 탐색과 필요성, 맥락 => 그래서 릴스 숏츠 영상을 많이 보는 것은 도움이 된다.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중급만 하자. 중급만 해도 상위 10% (대부분은 포기하니까)
https://youtu.be/VwaOd7hH5RU?si=CwcZF8Nz7Sq8fZap 1. 즐겁게 일할 것. 2. 존경할만한 리더와 일할 것. 3. 나도 안살 물건을 팔지 말 것.
https://youtu.be/J8eB39dFCPo?si=uOgNuITVGCYBqYrM 인간의 사고 시스템엔 감정의 영역, 오토파일럿 시스템1과 이성의 영역, 능동적인 시스템2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시스템2로만 사고한다고 인지한다. 틀렸다. 95%의 행동과 생각이 시스템1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가치관의 충돌이 있을때 시스템 1에서 이를 생명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해가 생기면 서로 갈라지고. 본인과 다르면 바로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유튜브 댓글들. 그래서 다투게되고, 오해가 생겨 갈라지고 욕하고. 문명화 된 삶에서 인간에겐 보다 이성적인 사고가 필요한데, 우리의 뇌가 자꾸 "자동항법 시스템"을 이용한다는 것. 그리고 이 자동항법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간의 의사 결정..
https://youtu.be/nc2d8WT6Khg?si=47eYP0MCu7rKO2_0' 1) 미국에선 대학을 졸업하고 자기 모교에 기부금을 내는 것이 활성화되어있다. 세제혜택도 확실하고, 이력서에 그 대학은 언제나 따라다닐테니 대학이 잘나가면 잘나갈수록 본인에게 돌아올테니까. 아이비리그 대학 하나에 들어오는 기부금이 프랑스 대학 전체의 운영비보다도 많다고. 아마 이는 미국이 GDP가 압도적이라 가능한 측면도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을때 기부금은 충분히 모일 것인가. 2) 기부금 덕에 대학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입학인원수에 구애받지 않아도, 정부나 국민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래서 다분히 공정성에 의거한 “공부와 시험성적”이라는 단일한 기준으로 줄세워 점수..